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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소속사, 부산에 대형 복합 문화 공간 조성 新한류 콘텐츠 이끈다(2014.10.17.MBN)

하정우 소속사, 부산에 대형 복합 문화 공간 조성 新한류 콘텐츠 이끈다

 

 

배우 하정우, 염정아, 김선아, 주진모, 성유리, 김성균, 김새론 등이 소속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부산 기장군 동부산 관광단지 내 한류 복합 문화 공간(가칭 판타지오 스퀘어)을 조성하기로 개발 시행자인 (주)동부산홀딩스와 협의 중이다.

지난 15일 판타지오와 (주)동부산홀딩스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7층 세미나실에서 판타지오 나병준 공동대표이사 및 동부산홀딩스 김창근 회장, 부산도시공사의 안성찬 수석위원 등이 참석하여, 부산시 새로운 한류 콘텐츠 탄생을 위한 개발 조인식을 가졌다.

판타지오 스퀘어는 부산시가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동부산 관광단지’(연면적 370만m²)내 핵심 엔터테인먼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으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메인 입주자로서 대형 복합문화공간을 공동 개발한다.

판타지오와 동부산홀딩스 관계자는 “판타지오 스퀘어 내 판타지오의 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3,300m² 규모로서 실내 공연시설 및 디지털팬존 등의 대형 디지털 어트렉션이 설치될 예정이며 복합 F&B시설과 멀티 MD샵, 갤러리 시설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동부산관광단지를 대표할 뿐 아니라 영상산업의 대표도시인 부산시 내에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부산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판타지오 나병준 공동대표이사는 “진화하는 한류 테마공간은 엔터테인먼트 자원의 부가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는 기회가 무한한 시장”이라며 “판타지오는 창업 초기부터 산업간 이종교배를 통해 독자 산업 내의 한계를 넘어 무한 확장되는 제3세대 한류 콘텐츠 사업에 대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맺는 출발점에 서있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