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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相生의 손’… 롯데몰 동부산점 마을·사회적기업 23곳 입점시켜(2014.12.25.국민일보)

대기업 ‘相生의 손’… 롯데몰 동부산점 마을·사회적기업 23곳 입점시켜 기사의 사진 

 

 

대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에 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입점 시켜 자립경영을 위한 육성에 나섰다.

부산시는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롯데몰 동부산점(사진)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23곳을 입점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고,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적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입점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은 ‘해운대 빵사랑 협동조합’ ‘어울림 푸드’ ‘경민들레’ ‘담쟁이’ ‘희망 기장’ 등이다.

이들 기업은 23일 개장한 롯데몰에서 미역·다시마·멸치·빵·녹차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면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특산물의 국내외 홍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12만876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만5934㎡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쇼핑몰 마트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쇼핑몰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