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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C 소식/ Hot News

동부산관관단지 개발사업 탄력(2008. 4.15 KNN)

○ 지지부진하던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 늦어도 연내에는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동부산관광단지의 통합개발자 선정협상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어

○ 부산시는 현재 두바이에서 복합테마파크를 개발중인 업체와 이달말을 시한으로 초읽기 협상에 들어가

○ 타결 가능성이 기대되는데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부산시가 꺼낼 카드가 마련됐기 때문

- 이영활 / 부산시 선진부산개발본부장 : 설사 협상이 종결되지 못하고 공모에 간다 하더라도 연내에 사업자를 선정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부산시가 선뜻 공모카드를 내밀 수 있는 것은 협상이 실패하더라도 공모에 응할 복수의 사업자가 확보됐기 때문

○ 동부산관광단지의 칼자루가 개발사업자로부터 부산시의 손으로 넘어오게 된 셈

○ 부산시로써도 자신감이 붙어

○ 이에따라 이번에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 수준이 아닌 협정 파기시 계약금 등 배상책임이 따르는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다는 분석

○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다면 내년부터는 연간 수백억원의 부지매입비

이자부담까지 떠안아야 해

○ 부산시가 사업자 선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또 늦춰서도 안되는 또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임.

 

(구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