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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과학관 내년 1월 첫 삽 - 27일 시청서 설명회 개최

부산시, 부산과학관 내년 1월 첫 삽 - 27일 시청서 설명회 개최

시민일보 / 2012. 07. 26 

[시민일보]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시민들에게 국립과학관 건립사업을 설명하고 과학 기관 및 단체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부산과학관 건립사업 설명회’를 27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부산과학관은 과학 커뮤니티의 중추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과학관, 동남권 과학의 상징으로 아이들의 꿈이 만나는 첫 공간, 자연, 사람, 과학을 이어주는 지속가능한 그린 과학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내 11만3천107㎡(34,215평) 부지에 연면적 2만3천684㎡(7,165평) 규모로 건립되며 이를 위해 국가 917억원과 부산시 393억원 등 총 13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 1월 착공하여 2015년에 문을 열게 된다.
 
동남권의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대중화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부산과학관의 건축물은 ‘과학의 바다를 향한 새로운 항해’라는 개념으로 출항하는 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지난 6월 부산과학관 건축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주)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금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하여 2015년 부산시민들께 그 수려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