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렴한 세상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요 근래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무엇일까요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1차적인 목표는 이윤창출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부터

 기업은 단순히 이윤창출만을 목표로 해서는 지속적인 유지 및 존속이 힘들어졌습니다.

 

  단적인 예로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CSR 영역에서 우수한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던 폭스바겐의 비양심적인 행동들이 밝혀지면서

폭스바겐의 주가는 물론 BMW, 도요타 등 세계적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는 폭락하였고

  소비자들은 폭스바겐의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으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대사회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 존속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또한 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 구성원과 상생해야 할 것입니다 :)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함은(CSR : 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은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자각하여 그것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출처 : 매경닷컴]

그만큼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이 우리 사회에 주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경영에 있어 필수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경제적 책임 : 이윤극대화, 고용창출 등

2. 법적 책임 : 회계의 투명성, 성실한 세금 납부 등

3. 윤리적 책임 : 녹색 · 윤리경영, 제품 안전, 사회적 약자배려 등

4. 자선적 책임 : 사회공헌활동 또는 자선, 교육 · 문화활동 지원 등

  

그럼, 간단히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사례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 볼까요??

 

   

코카콜라는 멸종위기의 북극곰 보호를 위한 기금마련 활동이나

지구온난화를 막고 북극곰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하면, 북금곰이 다들 떠오르는 것도 이러한 CSR 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유한킴벌리에서는 1984년부터 외환위기, 국가 및 기업이 난관에 봉착했을 때도,

우리 강산 푸르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자는 취지로

 나무를 심고 가꾸자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부산도시공사에서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 목욕, 세탁봉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김장김치 기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고치기 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멘토링 지원 등

 매년 CSR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